부동산 세금 & 절세

종합부동산세 계산법 쉽게 정리|2025년 기준 & 실제 예시 포함

머니로그 루미노트 2025. 4. 8. 12:59


부동산을 하나둘 보유하다 보면 어느 순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가 날아옵니다.
특히 경매 투자자나 다주택자의 경우 모르고 있다가 큰 세금을 맞을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종부세가 언제, 어떻게 부과되는지와
계산 방법까지 실제 예시와 함께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1. 종부세는 어떤 세금인가요?

종부세는 보유 부동산의 공시가격이 일정 기준을 넘을 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2025년 기준, 1세대 1주택자: 공시가 12억 초과 / 일반: 6억 초과 시 과세 대상



2. 계산 방식은 이렇게 됩니다

기본 계산 순서:

1. 보유 부동산의 공시가격 총합 계산


2. 기본공제 금액 차감 (1주택: 12억 / 일반: 6억)


3. 나머지 금액 × 세율(0.5%~3.0%) 적용


4. 세액공제, 장기보유 혜택 등 고려


5. 추가로 지방교육세 20% 가산



예시:

공시가격 총합: 15억

12억 공제 후 3억에 세율 0.6% 적용 → 종부세 약 180만 원

지방교육세 36만 원 → 총 약 216만 원



3. 주의해야 할 점

공시가와 실거래가 혼동 주의!!!

보유한 부동산이 여러 명의 공동소유일 경우, 각자 지분별 계산

비과세 대상인지 사전 확인 필수입니다.


종부세는 단순히 “세금 많이 낸다”는 인식보다,
자신이 어느 시점에 과세 대상이 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경매로 집 샀는데 양도세 폭탄? 되팔기 전 꼭 확인할 점"을 다뤄보겠습니다.